런북은 큰 팀만의 문서가 아닙니다
운영 런북은 장애가 났을 때만 보는 두꺼운 매뉴얼이 아닙니다. 작은 서비스에서는 오히려 배포, 로그 확인, 백업, 롤백처럼 자주 반복되는 판단을 짧게 고정해 두는 문서에 가깝습니다.
기능 개발이 먼저처럼 보이지만, 운영 기준이 없으면 새 기능은 매번 다른 방식으로 배포되고 문제가 생겼을 때 원인보다 기억에 의존하게 됩니다. 이 상태가 길어지면 개발 속도도 신뢰도도 같이 떨어집니다.
먼저 적어야 할 네 가지
- 배포 절차: 어떤 브랜치가 배포되는지, 빌드와 재시작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적습니다.
- 장애 확인 순서: 사용자 증상, 프론트 HTML, API health, 컨테이너 로그, 데이터베이스 연결 순서로 확인합니다.
- 데이터 보호: 백업 위치, 복구 책임자, 삭제 작업 전 확인 절차를 정합니다.
- 외부 의존성: 도메인, DNS, SSL, 결제, 광고, 분석 도구의 관리 위치를 남깁니다.